신규 대상 30시간 과정 연수 실시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과 교육수요자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감고을 교육행정공무원 인증제’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무원인증제는 영동지역에 신규로 발령받은 교육행정공무원이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30시간 과정의 ‘감고을 더 가까이 캠프’ 연수를 수료하고, 1년 이상 성실하게 근무한 자에게 교육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신규 공무원들에게 지역에 대한 긍정적 정서, 교육행정의 전문성, 소통·협력하는 공직문화 형성에 도움을 줘 업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있는 조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기 ‘감고을 더 가까이 캠프’는 12일 신규 공무원 12명이 7월 14일까지 총 30시간의 교육에 돌입했다.(사진)

박태준 영동교육지원청 총무팀장은 “신규 공무원 1년이 30년 공직생활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하고 능력있는 교육행정공무원을 육성하고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공무원인증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