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국민의힘 김경회(사진) 진천군수 후보는 12일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혁신도시에 대통령 공약인 AI 영재고 유치와 어린이영재교육센터를 조성 운영하고 국제학교 유치 및 명문특화고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석대와 연계, 외국인들을 위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모여있는 국제적인 교육 기관인 국제학교를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현지학교의 커리큘럼과 다른 교육과정이 필요한 학생이 충북혁신도시는 물론 나날이 발전하는 진천지역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진천지역 학생들과 교류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대부분이 20∼30대 연령층으로 모인 충북혁신도시 부모들을 위해 최첨단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 확충과 인성교육센터는 물론 유아교육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진천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및 군립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밖에도 “근로자 및 농촌여성들을 위해 가정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 하겠다”고 약속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