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원식)이 공단청사 내 유휴부지에 농작물 체험이 가능한 텃밭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충주시니어클럽, 충주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도심 속 에코 그린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도심 속 농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텃밭을 조성했고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심 속 에코 그린팜’은 충주시니어클럽 더드림유통 농장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키우는 콜라비, 배추, 가지, 호박, 고구마, 고추, 무 등과 공단 직원들이 직접 심은 땅콩까지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또 도심 속 작은 동물 농장을 운영, 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농장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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