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이스 행사로 자리 잡은 2022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 12일과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MICE and Humanity’라는 주제로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속 변화를 맞이한 MICE人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첫날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대청호’유니크 투어를 시작으로 MICE 주최자 상담회, 개회식 및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대전의 밤 프로그램으로는 대전의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한 대전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를 관람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는 MICE 목적지로서의 대전 홍보를 위해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공동 홍보관을 조성해 UCLG 및 중대형 컨밴션행사 유치 등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대전의 MICE 산업과 5월 개관을 앞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고경곤 사장은“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 2013년 한국마이스연례총회로 시작해 10회째에 다시 대전에서 개최하는 만큼 참가자들이 변화된 대전의 새로운 볼거리를 충분히 즐기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2020년도에 대전관광공사가 대전으로 유치했으며 국내·외 MICE 유관기관 및 단체 및 아태지역 MICE 관계자들이 참석해 MICE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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