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2일 민주당 이춘희(왼쪽),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후보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2일 민주당 이춘희(왼쪽),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후보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세종시장 출마자 이춘희, 최민호 후보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세종시장 후보자 양대 산맥이 한 공간에서 마주쳤다. 다소 어색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두 후보자는 여유 있는 모습을 잃지 않았다.

등록과정에서 만난 경쟁자들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나란히 서서 등록 번호 1번과 2번을 알리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들의 여유 있는 모습은 6월 1일 지방서의 결과에 따라 갈리게 된다.

더불어 민주당 이춘희 후보자는 “‘정치·행정수도 세종’ 꼭 완성”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3선에 도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는 물론 미래 전략도시로 키우겠다”며 당선을 위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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