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선수, 블로킹상 수상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초등학교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77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남자13세이하부’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청양초 배구부는 그동안의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준결승전까지 진출, 서울 신강초등학교를 만나 막상막하의 기량을 보였으나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져 아쉽게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개인상 부문에서 6학년 박찬호 선수가 블로킹 상을 수상했다. 청양초 지도자 박애경과 지도교사 유예지는 “이번 대회는 아쉽게 3위로 마무리했지만, 선수들 개인 기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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