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도내 50인 이상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감독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의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단속을 벌인다.

전날 기준 청주지청 관내 끼임 사고 등 사망자는 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명 늘었다. 50인 이상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서 2건이 발생했다.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는 끼임사고의 위험이 큰 사출성형기, 컨베이어, 산업용 로봇, 크레인 등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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