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원활한 보급과 설치 촉진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 주민 누구나 손쉽게 구매·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농촌 지역의 경우 고령자가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이 어려운 만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공동구매 수요자와 판매업체와의 중계역할을 통한 공동구매 추진 △관내 마트 판매장 확보 추진 및 판매업체 안내 △노약자나 장애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가정 방문 설치 지원 등 구매부터 설치 지원까지 전반에 걸쳐 편의를 제공한다.

문의 영동소방서 원스톱 지원센터(☏043-740-7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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