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모여라 금산 시즌3의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산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3번째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참가자 접수를 마치고 참가 신청한 28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창안학교를 진행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생활·경제·문화 3개 분야의 14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오는 9월까지 △마을 경관가꾸기 △공익 목적 수익사업 △문화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며 공동체별로 200만원에서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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