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동을 중단했던 충주종합운동장 바닥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가동을 계획했으나,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9월 중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바닥분수는 열대야나 폭염특보 발효 시, 바닥분수 이용현황에 따라 가동시간을 연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폭우·강풍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저류조 청소, 물놀이형 수경시설 물 교체 시에는 관리 운영수칙에 따라 이용이 잠시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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