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농협충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가 지역 농협 상임이사·전무협의회(회장 윤근수)와 ‘비전 2025핵심가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는 관내 상임이사, 전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전 2025핵심가치’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결의했다.

농협비전 2025핵심가치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업인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정체성이 살아있는 든든한 농협을 5대 핵심가치로 지난 2020년 5월에 선포됐다.

이와 연계해 충주지역 농협은 디지털 사업 활성화, 농촌인력중개사업 추진, 사회공헌 등 ESG 경영실천, 교육을 통한 농·축협 인재 육성 등을 올해 4대 실천과제로 확정하고 농업인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윤근수 회장은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로와 농협의 지속 성장을 위해 농협비전 2025를 가슴 깊이 새기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영농지원발대식을 통한 일손부족 해결은 물론, 헌혈봉사,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과 농업인 편의증대를 위한 디지털 농업·금융시스템 구축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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