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태)은 지난 2일 관내 기초학력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상반기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두드림 학교의 기본 취지를 이해하고,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개최됐다.

컨설팅은 △두드림학교의 이해 연수△교육복지 연계 방안 안내 △두드림학교, 충남디딤돌 교과보충프로그램에 대한 소그룹별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금산교육지원청은 두드림학교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오는 11일 중학교 대상 두드림학교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찾아가는 두드림학교 컨설팅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과 두드림학교의 운영에 대해 공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유태 교육장은 “교육의 힘은 선생님들에게 있으며,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 유형별 맞춤 지원으로 두드림학교의 취지를 살려 기초학력을 포함한 교육회복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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