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현, 남고부 1학년 개인전 우승

임다예, 여고부 2학년 개인전 우승

‘제5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개인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충북농고 강주현(왼쪽)과 임다예가 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제5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개인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충북농고 강주현(왼쪽)과 임다예가 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5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1학년부 개인전에 출전한 강주현(충북공고)이 우승했다.

또 남고통합 개인전에서 오준영(충북공고)은 8강에 그쳤다.

여고부 2학년부 개인전에서는 충북공고 임다예가, 여중부 2학년 개인전은 서원중 김혜린이 각각 우승했다.

여고부 2학년 개인전에서 청주농고 이정현은 3위를, 여고부 3학년부 개인전에 출전한 충북공고 김수연도 3위를 차지했다.

여중 통합단체전에서 서원중B가 준우승을, 서원중A는 3위를 기록했다. 여고 통합단체전에서 충북공고와 청주농고가 각각 3위를, 남중 2학년부 단체전에서 서원중은 3위를 했다. 감독상은 서원중 김성갑 감독이 받았다.

이번 대회 입상을 통해 올해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충북팀이 상위권 입상에 오를 전망이 밝아졌다.

오세억 충북검도회장은 “남은 기간 동안 선수 및 지도자·임원이 최선을 다해 남은 기간 동안 훈련을 통해 상위권 입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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