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오른쪽)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진천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 표심을 공략했다.
송기섭(오른쪽)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진천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 표심을 공략했다.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오는 6·1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난 20일 군수직을 사퇴후 선거사무실 마련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대비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5) 진천군수 후보는 22일 선거사무소 외벽에 대형현수막을 내걸고 출발을 알렸다.

진천 시외버스터미널 앞 진보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는 4·5·6층을 덮은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

현수막은 가로 26m, 세로 8.34m로 재임기간 성과와 ‘신수도권 시대, 새로운 진천, 검증된 군수’ 슬로건이 게재돼 있다.

송 후보는 또 이날 진천노인대학(교장 민병우) 21기 입학식에 참석해 표심을 공략했다.

송 후보는 행사장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품격있는 노후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인이 행복한 도시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송 후보는 노인복지관 신축 이전, 실버 체육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공간 조성, 마을 노인회 임원 활동비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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