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군수 출마 선언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송기섭(사진) 진천군수가 더불어민주당후보로 오는 6·1지방선거 진천군수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21일 진천군청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6년 진천군수 재선거에 당선된 후 6년 동안 쉴 틈 없이 진천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 어렵고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에 타 지자체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번출마로 군민들게 마지막신임을 묻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는 특히 “군수재직 6년 동안 진천군 100년의 명운이 걸린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를 유치하고, 주민등록인구 92개월 연속 증가로 상주인구 9만 시대를 활짝 열었다. 철도와 인구뿐만 아니라 6년 연속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고용률, 1인당 GRDP, 군세 증가율 등의 각종 경제지표가 도내 1위는 물론 전국 최상위권에 도달했다”며 공직자와 군민들게 감사함을 전했다.

송 예비후보는 또 “진천군의 높은 경제력은 도시 인프라, 복지, 문화, 교육, 농업 등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개선과 진전을 이룩했다. 지난 6년간 이룩한 눈부신 성장은 지역발전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되었고, 전국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평가 1위로 진천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고 밝혔다.

아울러 송 예비후보는 “군수 출마 당시 진천군을 더 크게 발전시키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습니다. 진천군민께 꿈과 희망, 자긍심을 드렸고 전국 최고의 자랑스러운 진천군을 만들었다”며 “역대 군수들이 이룩한 피땀 어린 업적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실현한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발판삼아 ‘진천시 건설’이라는 더 큰 성공 신화에 도전하기 위해 진천군수 선거에 재출마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기섭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진천군을 △활력있는 경제도시 △세대공감 소통도시 △군민만족 채움도시 △쾌적환경 그린도시 △문화교육 특화도시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고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기에는 과거와 동떨어지지 않은 현실감과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춘 실력이 있고 행정경험이 풍부한 군수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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