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외국인과 시민들이 함께 음식 만들어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0일 지역내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 한국 음식을 만들어 보는‘K-Food 요리 교실’을 개강했다.(사진)

‘K-Food 요리 교실’은 20명의 외국인과 흥덕구 봉명동 주민이 참여하는 수업으로 김치와 잡채, 오이 소박이 등을 함께 만든다.

전지연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계기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어색함 없이 교류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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