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들이 환경정비활동으로 대평동 차고지 인근에서 버려진 양심을 줍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들이 환경정비활동으로 대평동 차고지 인근에서 버려진 양심을 줍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세종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사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점검은 세종시 주요 정류장과 기점지에서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으로 진행했으며, 차고지와 CNG 충전소, 정비고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대중교통 시설물과 대중교통 차량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도 함께 시행했다.

교통안전캠페인과 안전점검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들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대평동 차고지와 CNG 충전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통행하는 주비뜰 근린공원(대평동 3-1생활권) 주변까지 환경정비활동도 실시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세종시 대중교통 중심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모범적인 안전 기업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표준에 맞는 안전보건 국제표준 ISO45001 인증과 함께 안전운전교육과 운행안전현장진단을 통해 교통안전공단 안전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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