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선거 채비 돌입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청주시 봉명동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사진)

발대식에 앞서 윤 후보는 상임선대위원장에 주준길 전 충북도 자치행정국장, 김한기 전 청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조용덕 전 옥천교육장을 위촉했다. 지역별 공동선대위원장 30여명도 선임했다.

성기태 전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유종렬 전 음성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충북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통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결의했다.

윤 후보는 이날 지지자들과 충북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실현하고 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하는 손도장 퍼포먼스도 했다.

윤 후보는 “내 인생은 늘 교육과 함께였다”면서 “충북 공교육에서 받은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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