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최학룡 과장 등 4명 초빙…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충주의료원이 신규 영입 의료진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의료원이 신규 영입 의료진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의료원(원장 김종수)이 분야별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의료원은 지난달 순환기내과 박금수 과장, 영상의학과 박민호 과장을 비롯해 비뇨의학과 최학룡 과장, 외과 김형철 과장, 가정의학과 김동현 과장, 정형외과 박천주 과장을 초빙, 2일부터 진료에 들어간다.

이번에 진료를 시작하는 신규의료진은 전문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의료원은 지난 1월 세브란스병원 내과, 인하대 의과대학 심장내과 주임교수, 인하대학교심장혈관센터 소장, 한국심혈관중재학회장을 역임한 박금수 과장과 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서울아산병원에서 복부인터벤션 세부 전문의를 이수한 박민호 과장을 영입한 바 있다.

김종수 원장은 “이번 우수의료진의 초빙으로 충북 북부지역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충주의료원은 지역 내 미충족 의료서비스가 된 특수건강검진을 위해 교수출신의 직업환경의학과장 두 분을 영입, 3월부터 지역 근로자들의 건강증진향상에 기여하고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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