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1200만원 기탁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 SM새마을금고(이사장 공홍석)가 24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금고 관계자들은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사랑·행복나눔 민관협력기금’으로 1천2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2014년 7월 충주시와 사회취약계층 지원 협약을 체결한 SM새마을금고는 매년 1천만원 이상의 기금을 기탁, 총 8천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교복비 지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기탁된 성금을 저소득층 학생 등을 위한 ‘꿈에 더 가까이’ 희망인재 지원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공홍석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충주SM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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