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가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군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별 경계근무를 시행한다.

이에 소방서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153명과 의용소방대원 357명, 소방장비 35대를 동원해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제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화재 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신속대응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화재 등 주요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각종 화재 예방‧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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