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장기간의 코로나19로 각종 행사, 모임 등의 취소와 연기에 따라 소비침체로 어려워진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음성군 공직자 대상 설맞이 비대면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비대면 직거래장터인 만큼 음성군 공직자가 지난 21일까지 신청한 농·특산품에 대해 27일 군청과 읍·면으로 일괄 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직거래 행사는 음성군에서 생산한 사과, 배, 버섯, 소면 등 7개 품목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855만원의 주문을 접수해 지역농가에 힘을 보탰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