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숙 의장 “시의회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기대”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26일 입법·법률 자문과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입법·법률 고문 변호사를 위촉했다.

의회는 사법연수원 33기를 수료한 법무법인 ‘열린법률’배경환 대표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법률고문은 ‘충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2년 동안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 △의장이 위임한 쟁송 사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천명숙 의장은 “자치분권이 강화되고 의회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법률 고문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회 입법·법률사항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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