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방문 고객 특별할인 및 관광선 최대 34% 할인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과 충주호관광선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충주역은 수안보 상록호텔, ㈜충주호관광선, 탄금호 일렉트릭 유람선과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공동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고 충주지역 관광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열차를 이용해 충주를 방문하는 고객이 승차권을 제시하면 충주호 관광선 전 구간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방윤정 충주관리역장은 “올해 중부내륙선 개통으로 충주역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충주지역 내 관광지와 긴밀히 협력해 충주가 중부권의 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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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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