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까지 공모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충남도 2022년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교육 지원형 △문화·예술형 △환경 정비형 △복지·봉사형 △소득사업형 5개 분야로 나뉘며, 복지·환경·문화·안전·교육 등 마을 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마련돼 있다.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 심사를 거쳐 공모에 선정된 공동체는 300만원에서 800만원 범위에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일회성 행사나 일방적 복지사업 및 단순 친목ㆍ영리 목적의 사업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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