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는 지난 18일 관내 대형공사장을 대상 긴급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공사 현장의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의 예방 및 현장 관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5일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로 소방관 3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 화재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요구된다.

이에 양찬모 서장은 음성군 삼성면 선정리 ㈜제시앤코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충북소방본부, 유관기관 및 관계자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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