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서 구구농원을 운영하는 김명옥(58)씨는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백김치(10㎏) 20박스를 심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12년차 귀농인인 김씨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지역사회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천면사무소는 백김치를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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