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쓰러질 위험이 있는 생활권 주변의 수목을 미리 제거 하는 것으로 올해 지난해 대비 1천500만원을 증액한 3천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업은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주택과 접해있는 위험수목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점차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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