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동미)이 19일 신방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첫 번째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지역복지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원단의 역할과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고3 학생 5명의 사회 정착 장학금 500만 원을 지급한 ‘희망키움이 사업’ 등 지난해 진행된 사업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앞으로 ‘신방동 수랏간’, ‘즐거운 나의집’등 밑반찬 지원·장학금 지원·주거지원 등 16개의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신동미 단장은 “24명의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활동하고 봉사하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가정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2022년 민관이 협력해 만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복지체계를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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