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와 지난 17일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비대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총 4개 부문으로 ▲안전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수상안전교육 장소 지원 ▲안전교육에 필요한 인력 및 장비 지원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응급처치교육과 전문강사 파견 등 공단 임직원의 인명구조 응급처치 능력의 향상을 돕고 수상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한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한다. 공단은 대한적십자사의 수상안전교육 장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영장 내 안전문화 정착과 나눔 문화의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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