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시가 안호 시장권한대행(부시장) 지휘 아래 빈틈없는 방역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공백 없는 촘촘한 행정으로 중단없는 논산발전을 위해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18일 안호 시장권한대행의 주재로 개최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국·소장, 실·과·사업소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시정 안정화 대책과 민선7기 남은 기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 등에 관해 논의했다.(사진)

시는 최우선적으로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국방국가산업단지, 탑정호 종합개발사업, 논산형 상생일자리 등 논산의 중·장기적 핵심 사업을 차질없이 이끌어 나갈것이며, 이미 확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국비 등 예산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민선 5·6·7시정의 바탕이었던 ‘사람 중심’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촘촘한 돌봄과 안전망을 구축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간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세부사업으로는 △논산시 청년기본소득 도입 △연산문화창고, 강경근대역사문화촌 등 관광명소 개발 △스마트건강관리 사랑방 △자치분권 2.0시대에 맞는 마을자치 역량강화 △논산형 누리과정 필요경비 지원 △시민중심 일자리 창출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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