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나래·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지원사업 성과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상공회의소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지역 기업 매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에 참여한 ㈜비전레드에 과실발효주 신규브랜드개발,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을 통해 2020년 대비 매출액 236%, 수출액 300%, 고용인원 71%, IP 창출 100%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역방제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중원인더스트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 대인살균기를 개발, 제품디자인, 리뉴얼 브랜드 개발을 지원해 2020년 대비 매출액 53%, 고용인원 11%, IP 창출 50%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IP(지식재산)나래,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시제품제작지원, 향토IP 토대 구축사업, 산업재산권 출원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통해 130개 기업에 14억원을 지원했고 수혜기업은 총 78건의 신규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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