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지난 17일 재단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삶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2022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열고 변화와 도약의 새로운 한 해를 다짐했다.(사진)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천안시 문화예술 여건과 운영방향을 제시하고 총 57건의 계속·신규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주요 업무로는 △출범 10주년 기념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천안문화 진흥의 중심기관으로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 발굴 및 활성화 △천안흥타령춤축제2022 온·오프라인의 가변형 축제 개최 △시민주도형 지역 문화 프로젝트 ‘청년예술에코페스티벌’ 추진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은 △지역미술사 정립을 위한 자료 수집 및 연구 방안 △야외공연과 온라인 생중계 공연 사업 등을 보고했다. 기획공연과 전시,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 시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객 서비스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2와 연계한 천안춤영화제 운영 △시민이 참여하는 방송제작지원 사업과 미디어창작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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