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93%로 큰 호응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와 생후 1년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을 등록하면 응급상황 시 병원으로 이송하는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로, 응급상황 시 119로 신고하면 응급처치 및 임산부 등록사항을 통해 진료 받는 산부인과로 이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산 관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등록 실적은 2021년 302건으로, 2020년 180건 대비 67%증가 했으며,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만족도는 93%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신청 방법은 임산부 및 보호자가 예산소방서 구조구급팀에 전화 신청하거나 예산보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신광일 구조구급팀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철저한 소독으로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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