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관내 5t 이상 어선 496척 가운데 실제 승선원과 출입항 신고기관의 어선 출입항 관리시스템에 신고된 승선원 등록사항의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해 출어선에 대한 불시 일제점검에 나섰다.

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승선원 변동 신고 시스템’ 구축으로 어민들의 출입항신고기관 방문신고 부담 해소를 가져왔다”며 “이번 불시점검은 단속보다는 모바일 신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계도를 우선으로 어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점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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