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가 17일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위기상황 대처 방법 경험과 습득을 위한 실감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119안전버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단위 체험행사가 전면 취소돼 소규모 가족단위(1~2가족)와 재난취약계층, 산업시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현장을 방문해 XR(확장현실) 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일상생활과 산업시설을 하나의 스토리 형식으로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은 주방 내 가스레인지·인덕션 화재, 산업시설 내 프레스기계 부주의사고, 밀폐공간 질식사고, 심정지 발생 심폐소생술 실시방법, 화재대피 실전훈련 등 총 6종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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