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지역 예술인 및 단체 온라인 접수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이 다음달 14일까지 2022 충남예술지원사업 정기 공모를 실시한다.

본 사업은 기초순수예술 창작지원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살리고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정기 공모사업은 △생애최초창작지원 △신진예술창작지원 △충남예술지원(문학·시각·음악·연극·무용·전통·보전) △예술연구 및 학술교류 지원 △지역특화문화브랜드 기획지원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정기공모와 별도공모를 분리하여 연간 2회 공모(작년 1회)를 추진한다. 4월 이후 △충남다원예술지원 △사회적가치확산 주제특화기획지원(신규사업) △충남예술교류지원사업을 별도 공모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자격은 공고일 전일 현재 충남에 주소를 둔 예술인 개인 및 단체로, 충남도민 대상 문화예술 활동 사업이다.

공모 접수 방법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하면 된다. 시스템 활용이 어려운 예술인들을 위해 오는 2월2~9일(8일간)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한 일대일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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