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사고 현장서 중상자 구조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 김주훈(사진) 소방교가 지난 1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 소방교는 음성소방서 감곡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 지난해 4월 11일 휴가 중 경부고속도로 청주방향 신탄진IC인근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 현장을 목격, 중증외상환자의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국민추천포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숨은 유공자를 국민추천으로 발굴, 국민추천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포상하는 국민대표 포상제도다.

김 소방교는 “국민추천포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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