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비 충북경제 4% 실현 토대”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도내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담긴 ‘2022년 충북도 산단 지정 계획’을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한 신규 산단은 청주 5곳, 충주 4곳, 영동·진천·음성 각 2곳, 옥천 1곳이다. 산단 면적은 1천176만200㎡다.

북충주IC 일반산단 169만7천㎡, 음성 삼성테크노밸리 일반산단 160만2천㎡, 오창나노테크 일반산단 150만4천㎡, 진천메가폴리스 일반산단 139만5천㎡ 등이다.

신규 산단은 지정 신청, 공청회 등 주민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사 등의 지정 절차를 거쳐 조성한다.

도 관계자는 “산단이 조성되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국 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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