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에서 자체 제작해 시기별 영농기술을 제공하는 농업기술지가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로 현장지도가 축소되자 비대면으로 농업 현장에서 활용가능하고 시기별 영농정보를 수록한 옥천농업기술지를 자체 제작해 배부해왔다.

그러나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전문편집자의 도움 없이 직원들이 직접 만든 농업기술지가 A4용지 크기에 4면씩 기사를 실어 다양한 영농 자료를 담기에 부족했고 고령의 농업인들이 보기에 글씨가 작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센터는 추가 군비예산을 확보해 2022년 새롭게 변경된 옥천농업기술지를 발행했다. 지면이 2배 가까이 크기를 확대하고 4면으로 개편해 매월 1천부를 발행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하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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