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재)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이 충남형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 개발, 충남 평생학습동아리 실태조사, 2021년 충남도 평생교육 기초 실태조사 등 2021년에 수행한 3종의 정책연구 및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충남형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 개발 연구’는 지역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과정 개발이 요구됨에 따라 국내 및 충남에서의 운영사례 분석, 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개발됐으며, 최종적으로 도출된 10개의 세부주제는 교육대상 및 목적, 교육기간(시수)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해 활용 할 수 있다.

‘충남 평생학습동아리 실태조사 연구’는 충남 평생학습동아리 현황조사를 통해 도민들의 학습동아리 참여 현황과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학습동아리 튜터제도의 도입, 통합관리센터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한 학습동아리 지원의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2021 충청남도 평생교육 기초 실태조사’는 충남소재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의 현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총 681개 기관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결과보고서에는 시군별 분석 자료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관한 서면인터뷰 내용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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