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 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오후택)이 조합원들의 건강한 영농경영 지원을 위한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사진)고 16일 밝혔다.

축협은 지난 4~13일 조합원 3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강남지부에서 건강검진을 진행,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택 조합장은 병원을 방문해 조합원들의 영농 애로사항과 축산업 개선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협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조합원 건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건강검진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조합원 중 짝수년도 출생 조합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후택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면서 건강을 챙길 기회가 부족해 조합원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조합원이 건강해야 우리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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