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삽교호가 있는 당진지사 동부지소를 방문했다.

당진지사는 공사 최대 규모인 수혜면적 1만8천ha를 관리하고 있으며 동부지소는 동양 최대 규모 운정양수장을 포함해 5천ha를 관리하고 있다.

남윤선 본부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영농급수 및 재해대비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지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로와 격려를 했다.

또한 삽교천 방조제를 방문해 삽교방조제 배수갑문확장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물 매뉴얼과 작동방법 숙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본부장은 “현 시대는 농어업-농어촌-농어민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시대로 농어민의 새로운 서비스 요구에 부흥 할 수 있도록 농업 SOC기반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충남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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