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지난해 준공된 공공 시설물에 대한 하자검사를 1월 말까지 실시한다.

검사대상 공공시설물은 하자담보 책임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시설공사로 에듀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외 317건이다.

하자검사는 담당 공무원인 현지를 방문해 구조물 결함과 균열, 누수 등 하자 유·무 사항을 확인하고, 전문지식 또는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필요한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검사에서 문제점이 발생되면 시공사에 하자보수를 이행하도록 통지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하자보수 공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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