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어린이집 조리원의 업무공백을 방지 하기 위해 ‘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조리원이 병가 등으로 업무공백이 발생하면 자격과 소양이 있는 대체조리원을 파견해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달 중 대체조리원 1명을 채용하고, 다음달 내 임면 보고된 어린이집 조리원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우선순위에 의해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유재숙 제천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후 수요가 증가할 경우 확대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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