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단가 6000→7000원으로 인상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아동친화도시인 옥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개선에 나선다.

옥천군은 지난해 9월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1식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올해도 1식 7천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증가된 금액으로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다.

이번 인상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급식단가를 현실화하고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케 된 것이다. 지원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기초 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족 등 법정 보호대상 5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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