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하늘숲추모원을 임시 폐쇄된다.

수도권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과 대규모 성묘객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임시 시설폐쇄 기간에도 장사 고객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시설 임시폐쇄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추모 구역별로 격주제 사전 성묘 기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e하늘정보장사정보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추모서비스(사이버 추모관)도 제공할 계획이다.

설 명절에 추모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유가족들을 대신해 추모목 개별점검 서비스(문자서비스 등)를 제공한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위중한 만큼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시설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하늘숲추모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하늘숲추모원 관리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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