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 노은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동 2층에 지난 6일부터 240석규모의 회센터가 오픈했다.

2014년 문을 연 노은수산물도매시장은 회센터가 없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수산물도매시장 지정 법인인 대전노은진영수산이 약 18억원을 들여 2층 건물을 건축한 후 대전시에 기부채납하고 6일부터 회센터를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의 반응 뜨겁다.

회센터 이용은 일반 음식점과 달리 1층 수산물도매시장서 수산물을 구매한 후 2층 회센터에서 수산물 가격을 제외한 상차림비 등의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회센터 관계자는 “240석 규모로 많은 사람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회센터를 구성했다”며 “방문하는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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