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참여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전문예술 법인인 (사)충청예술원(대표 김은주)이 창립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창단공연을 개최한다.

충청예술원은 국내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들이 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예술 각 분야의 전문 단체장들이 연 회원으로서 등록돼 있다.

충청예술원은 창립공연을 시작으로 예술 각 분야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기획하고 있다. 충청예술원은 코로나로 19로 인해 대관 공연과 관람이 쉽지 않은 때에 두 곳 예술단체와 MOU를 맺고 후원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은주 대표는 “충청예술원은 2022년 창립공연을 시작으로 충청과 전국을 향해 날개 짓하는 첫 큰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첫 무대는 충청예술원 발기에 참여하신 이사님들이 창단을 축하하며 코로나로 지친 모든 사람들이 한 해를 행복하고 활기차게 시작하길 기원하는 무대로 준비했다. 무대에 참여하는 이사님들은 현직 음악대학 교수이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계신 정상의 성악가들이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음악과 미술 작품이 어우러진 무대로 꾸민다. 공연은 성악과 출신 영화배우 서태화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클래식 연주를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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