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화합·긍정 비전 제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신임 원장에 김상규 전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

김 신임 원장은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 신임 원장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충북도 미래산업과 팀장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을 역임하며 충북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유망산업 육성의 중추 역할을 맡아 주요 국책사업과 산업진흥에 기여했다.

김 신임 원장은 충북과기원의 제2의 도약을 그리며 ‘열정+화합+긍정’의 힘으로 진화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직의 경험과 노하우를 100% 활용해 지역을 초월한 거버넌스 구축으로 충북과기원을 지역주도 R&D 및 기술고도화를 통한 충북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 원장은 “늘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기에 융합·혁신·개방의 자세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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